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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떠나는 숲속 힐링여행

3월 6 업데이트됨


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 피크닉, 오늘의 첫 여행지는 '함안군'입니다. 1500년 전 융성했던 아라가야의 고도(古都) 함안. 그 속의 남강의 경치와 어우러진 석양이 매혹적인 '악양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죠. 악양생태공원은 특히 가을이면 저무는 노을빛에 핑크뮬리의 분홍빛 물결이 더해져 더욱 로맨틱한 힐링 명소가 되었답니다.


남강의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악양생태공원은 다양한 수목과 계절마다 화려한 야생화가 피어나 언제 찾아도 자연 속 편안한 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 악양루까지 이어진 데크로드를 따라 걷거나 이색적인 줄배 체험을 해보세요. 악양루 부근에는 국민 애창곡인 <처녀뱃사공>의 애절한 사연이 깃든 노래비도 있답니다. 공원 근처 악양둑방길 경비행기 체험과 입곡군립공원 저수지에서의 무빙보트 체험도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남강변따라 펼쳐진 3.3km의 악양둑방길은 울창한 갯버들 군락과 계절별 탐스럽게 피어나는 꽃들, 새벽녘 물안개와 해질녘 노을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봄에는 붉 은 꽃양귀비와 백일홍이,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국화가 가득하답니다. 꽃길과 풍차가 서있는 이국적 풍경이 어우러진 최고의 포토존이기도 하죠.

프로그램

악양의 생태환경 속에서 뛰놀고 즐기는 에코스쿨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놀이

▹남강과 악양루에 얽힌 역사문화 이야기 해설


수박식빵 만들기 체험과 에코 피크닉

▹악양생태공원이 자리한 대산지역의 특산품인 수박을 닮은 “수박식빵” 만들기 체험 후 맛있게 냠냠

▹에코 피크닉 센터에서 돗자리, 에어매트 등 피크닉 용품을 대여해서 편리하게 피크닉 즐기기



다음은 고요한 물과 함께 사람도 잠시 쉬어가는 '횡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횡성호수길입니다. 수몰민의 애환이 깃든 ‘망향의 동산’을 중심으로 횡성호와 숲길을 따라 걸어보세요. 태기왕 전설이 서린 태기산성과 갑천의 이야기도 흥미롭답니다. 호수 풍경에 물들고 숲에 깃드는 횡성호수길이 있는 갑천지역은 약 2천 년 전 진한(辰韓)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泰岐王) 전설이 서린 곳입니다. 태기왕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걷기 좋은 횡성호수길은 총 6개 코스(31.5km)로 구성된 둘레길입니다. 그 중 호수길 5코스(A코스 4.5km, B코스 4.5km)는 회귀형 코스로 푸른 물빛 따라 임도와 숲길이 이어져 편안하게 걸을 수 있지요. 출발지인 ‘망향의 동산’은 2000년 횡성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수몰민의 삶의 흔적과 역사가 있는 곳으로 망향탑과 화성정 누각, 3층 석탑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소나무와 잣나무가 울창한 산림욕장과 정자에서 쉬어가며 걷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프로그램

횡성호수길

▹태기왕과 함께 걷는 횡성호수길

▹횡성호수길 에코힐링 체험

▹생태체험교육(해설사 동행)


망향의동산 전시관

▹ 옛날 농촌생활 체험

- 횡성호 조성 이전 수몰민의 생활 유물을 조성한 곳으로 1970년대 농촌생활상 관찰


농촌체험 휴양마을

▹ 농촌체험 휴양마을(16곳) 연계

- 농산물 수확체험, 다슬기 체험, 목공 체험 등




마지막 여행지는 '괴산군'이랍니다. 괴산을 대표하는 절경 중 하나인 수옥폭포와 수옥정을 경유하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과 친구가 되는 여행입니다. 새소리와 물소리, 흙길이 정겨운 숲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연풍 숲여행에 초대받은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생태체험지도사와 함께 소나무 숲과 수옥폭포,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는 재미도 있죠. 길가에 핀 애기똥풀의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는지, 아카시아꽃의 향과 맛은 어떨지, 아이들은 호기심에 눈빛이 반짝입니다. 청진기로 나무 소리를 가까이 들어보고 솔방울을 나뭇가지에 꼽아 일회용 마이크를 만들어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어른들은 책과 그림책 바구니를 들고 숲속 산책을 즐기고 닥나무 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신혜원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마을밥상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 여행을 떠나보세요.




생태관광홍보물 | 글 : 신영 | 사진 협조 : 한국관광공사 및 지자체 [저작권이 있는 글과 사진임으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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