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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자연의 숨에서 진정한 쉼을 찾다

3월 16일 업데이트됨



푸른 숲이 속삭이고,

고요한 호수가 들려주는 건강한 ‘쉼’ 이야기에 귀 귀울여 보세요.



숨과 쉼 그 속에..

횡성 호수길 5구간 가족길을 소개합니다.


횡성호수길 5구간(9km) 가족길은 6개 구간(31.5km) 중 맑고 고요한 호수의 정취를 가장 가까이 느끼며 완만한 흙길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더욱 사랑 받는 트레킹 스폿인데요~ ‘망향의 동산’에서 출발해 회귀하는 A코스는 호수에 비친 물 그림자가 한 폭의 그림같은 세 곳의 전망대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어 쉬엄쉬엄 사진 찍기에 참 좋습니다.



B코스(오색꿈길)는 원시림 느낌이 가득한 오솔길이 이어져서 호수 파노라마 풍경을 볼 수 있는 횡성호 쉼터 전망대와 은사시나무 군락지가 환상적인 세계로 당신을 안내합니다. 횡성호수길 5구간 가족길에서 잠시 쉬어 가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싶네요..!


횡성호수 둘레길의 출발점인 코뚜레게이트는 소 코뚜레를 형상화한 브론즈 작품이라고 합니다. 한국 농경문화의 귀한 자산인 소는 부(副)와 번영의 상징으로 예부터 소 코뚜레를 문에 걸어 두면 액운을 쫓고 복이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코뚜레 게이트를 통과하는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다음으로 소개 드릴 곳은 '장터 가는 가족, 장터 가는 사람들'입니다. 누나가 남동생의 손을 잡고 부모님과 함께 장터로 향하는 길 위에서 설레는 발걸음 그대로 멈춰버렸네요. 횡성 오일장으로 이어지는 길이 호수에 잠겨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장터 가는 가족’ 조형물에는 잃어버린 기억에 대한 회상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 있는데요, 깊은 이야기를 담은 조형물을 바라보며 아련한 마음을 함께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 하네요.



이번에는 아름다운 호수길 전망대의 경치을 감상해볼까요~? 맑고 투명한 호수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은 것 인지, 호수 안까지 길게 뻗은 전망대에 서면 잔잔한 호수 위로 첩첩 산자락과 새하얀 뭉게구름이 투명하게 물 그림자를 드리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채물감을 흩뿌린 듯한 그림 같은 풍경에 마음까지 편안해 지네요.



전망대에 이어 횡성호 쉼터를 보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봅시다. 호수를 왼쪽에 끼고 걸을 때마다 자박자박 흙 밟는 소리, 찌르르 풀벌레 소리가 마음을 초록으로 물들인답니다. 횡성호 쉼터 표지판이 있는 목교를 건너면 탄성이 절로 나는 푸른 호수의 전경이 무척이나 마음을 들뜨게 하네요! 뱃머리 전망대에 올라 꿈결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 너무너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명칭 또한 로맨틱한 타이타닉 전망대 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흙길을 따라 곳곳에 보이는 아기자기한 목각 작품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타이타닉 전망대에 다다른답니다. 뱃머리를 닮은 전망대에는 소나무가 많아 그 사이로 보이는 호수 풍경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영화 ‘타이타닉’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으면 즐거운 추억을 한아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호수길을 대표하는 코스를 지나와보았는데요, 깊숙이 더 많고 특별한 코스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서둘러 횡성 호수길로 떠나보시길-!!




황성호수길5구간가족길홍보물 | 글 : 신영 | 사진 협조 : 횡성군청 및 지자체 [저작권이 있는 글과 사진임으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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